최상엽 교수, 제15회 김태성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

한국 경제학계 최고 권위의 상 수상
  • 2025.02.06
경제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기여 인정받아

우리 대학교 경제학부 최상엽 교수가 한국 경제학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인 김태성 학술상의 제15회 수상자로 선정됐다.

 

김태성 학술상은 한국계량경제학회가 2년마다 만 40세 이하의 젊은 경제학자 중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. 올해 시상식은 2월 7일 한남대학교에서 열리는 한국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의 한국계량경제학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.

 

최상엽 교수는 UCL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제통화기금(IMF)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했으며, 2017년 우리 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20편 이상의 논문을 해외저명학술지에 발표해왔다.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연세-이윤재 라이징 펠로우에 임명됐으며, 2024년 다산젊은경제학자상, 2023년 한국경제학술상, 2022년 초헌학술상을 수상했다.

 

이번 김태성 학술상 수상을 통해 최상엽 교수의 학문적 성과가 국내외 경제학계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.